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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방법

건강한웰빙남 2024. 8. 2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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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일본에서는 '졸졸졸 흐르는 혈액', 질척질척한 혈액'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졸졸졸', '질척질척' 이라고 하면 좀 엉성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뜻밖에도 아주 적당한 표현이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서 온몸을 순환하는데 모세혈관의 안지름은 약 7미크론, 1000분의 7mm밖에 안 된다고 한다. 그렇게 가느다란 혈관을 돌아다니는 혈액은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면서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매끄러운 상태이다.

 그런 혈액이 걸쭉한 상태가 되면 어떻게 될까? 먼저 안지금 7미크론이라는 좁은 관을 지나가야 하는 혈액은 순조롭게 흐를 수가 없다. 한편 혈액을 질척질척한 상태로 만든 범인은 혈액의 막에 상처를 주며, 혈액이 통과하는 길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결국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 악순환의 키워드는 바로 '동맥경화'이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생명에 중대한 결과를 미치는 질병을 일으킬 우려가 적지 않다. 그런 상태가 되기 전에 혈액을 질척질척한 상태로부터 졸졸졸 맑게 흐르는 상태로 반드시 되돌려 놓아야만 한다.

혈액 * 혈관 건강법을 제시하는 식품치료

요즘 국내외에서 식품치료가 붐을 이루고 있다. 종래의 식이요법의 틀에서 더욱 진보한 식약동원, 약선요리의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식품치료의 연구가 대체의학, 주류의학 및 영양학의 학자들에 의하여 주도적으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경향인 것 같다.

 이러한 연구의 역사적 배경은 매우 오래되었다. 고대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음식물로 치료하지 못하는 질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라고 하였고, 최근에 발굴된 우리나라 최초의 식이요법서이며, 1460년 세조 6년 어의 전순의가 편찬한 <식료찬요>의 서문에 '사람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음식이 으뜸이고 약이 다음이 된다'라고 하였다. 그런 논거들이 대체의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 같다.

혈관혈전증이라는 질병에 대하여 '예방이 최선', '미병에 고친다'라는 말처럼 다른 현대의료적 방법은 차선책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주제와 내용에서 시종일관 다루고 있는 깨끗한 혈액을 완벽하게 순환시킬 수 있는 혈액 * 혈관 건강법을 제시하는 식품치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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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은 혈관 속에서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순환하고 있으며, 정상 상태의 경우에는 절대로 굳어지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혈관내피가 손상을 입어 출혈이 생기게 되면 이 기구에 큰 변화가 일어나며 손상 부위에서는 곧바로 지혈을 위한 혈전이 형성되게 된다.

 이 정미한 생체반응은 신체를 출혈로부터 지키는 중요한 방어반응이며, 오랫동안 학계에서 혈전지혈학의 연구 주제였고, 현재에도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생활습관의 변화에 수반하여 심장, 뇌 등 동맥경화를 기반으로 동맥 내에 폐색성혈전이 형성되고 치명적인 심근경색, 뇌경색의 발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질병의 발병 기구는 전신의 장기를 관류하고 있는 동맥 내의 동맥겨오하소의 파탄과 관류동맥의 혈전성폐색증이라는 공통적인 원인이다. 즉, 장기나 기관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염증에 의한 혈전이 쌓이면 혈관은 굳어져 좁혀지고 결국 막혀버리게 된다. 이 혈관혈전증은 서서히 진행되며, 아무런 전조증상도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질환으로 환자 본인이 자각할 때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중증의 상태가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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