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

※ 열매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어 사람과 동물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식물이 씨를 널리 퍼뜨리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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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의 통증을 가시게 하고 마른버짐을 없애주는 풀

학명 : Xanthium strumarium var. japonicum Hara

다른 이름 : 도꼬말때

생약명 : 이당, 저이, 창이자 - 씨를 말린 것

국화과. 한해살이풀. 들이나 길가에서 키 1.5m 정도 자라며 전체에 억센 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삼각형이며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수꽃은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고 넓은 타원형이며 바깥쪽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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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 가을에 도꼬마리의 씨가 다 여문 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약성 :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 효능 : 청열, 진통, 진해, 산풍, 거습, 소종, 해독

=> 두통, 치통, 수족동통, 풍습성 관절염, 비염, 발진, 급성 두드러기, 마른버짐의 치료

◆ 이용법

● 말린 약재를 1회 4~5g씩 달여서 하루에 2~3회씩 4~5일 복용한다.

● 말린 전초를 1회 4~5g씩 달여서 치통에 쓴다. 3~4회 복용한다.

● 발진, 급성 두드러기, 마른버짐에는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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